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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즈

총기장 100 소매기장 82 어깨 (레글런) 가슴 64


컬러

네이비 (피팅) 베이지, 챠콜


소재

겉감 폴리 100

안감 덕다운. 솜털 90 깃털 10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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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에 업로드 했던 요 사진들 때문에

계속 롱패딩 기다려주셨던 분들 계셨죠!


사실 제주도 가서 촬영보다는 여행이 목적이야! 하고 가려니

제주에 있는 동생이 뭔소리냐고 제주도온김에 언니 어차피 옷입을거니까 촬영할 거 가지고 오라구.

아니 업데이트할거긴한데.. 내가 입을거기도 한데....


이렇게 시작된 제주촬영 ㅋㅋㅋㅋㅋㅋㅋ



좋은건 함께 입어야한다며.


ㅎㅎㅎㅎㅎㅎ



개인적으로 저는 고딩 시절 노스페이스의 엄청나게 파격적인 인기로 인해

엄마 조르고 졸라 산 패딩 말고는 브랜드 패딩이 하나도 없어여.

그 패딩은 그때 당시 아주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에 버리고싶어도 못버렸던 ....

하지만 다시 유행을 한다고 하니 기다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



무튼 그 이유는 너무 아웃도어 느낌이 그득 하고.

항상 롱패딩은 너무 발목까지 내려와서

내가 안에 뭘입든 노잼이랄까요?


ㅋㅋㅋㅋㅋㅋㅋㅋ


표현을 하자면..


안에 자꾸만 편안하게 입어야할 것 같고..

뭔가... 아 뭔가 그래요

그래서 작년 그렇게 추울 때도 끝까지 레브 무스탕. 레브 라쿤패딩. 뭐 요런것만 입고다닌 것 같아요

물론 패딩만큼 따땃했지만요. ㅎㅎㅎㅎㅎㅎ



그래도 이번 겨울 너무 춥다하고

(여름에 너무 더웠어서 진짜 너무 추울 까봐 무서워서)

롱패딩을 하나 장만하고싶었는데 브랜드것들 가격도 넘 비싸공

디자인도 마음에 드는게 없어 여전히 안사고있었어요!


근데 요놈이 뿅 하고 나타나주심 ....

제가 생각했던 그 고대로의 패딩.

기장이 너무 길지 않아 안에 뭘 입었는지 벗었는지 모르겠는 그런 롱패딩이 아닌

딱 정강이까지 오는 기장으로 적당히 박시해 안에 무진장 껴입어도 되는 패딩!!!!!!!!


그리고 거기다 네이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

네이비 컬러 패딩 잘 없는데 그것도 다크네이비야 ㅠㅠㅠㅠㅠ

여러분 아시겠지만 블랙보다 네이비가 피부를 더 하얗게 해주공 뭐 등등 알죠???



여짓 샘플 들어왔을 때는 그렇게 춥지 않아 효능을 못느꼈었어용.

그리고 오리털이라는것도 방금 포스팅 하기 전에 알게 된 사실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웨딩촬영 때 바다에서 입고있으니 땀 났음.



제가 지금 말이 너무 많으니 사진 먼저...





아무리 사입해도 요만한 패딩은 없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

너~무 어벙벙하게 사이즈가 크지 않아

뒷모습도 아주 예쁘지요?


참고로 후드는 탈부착되지 않아요

여기에 후드 없었으면 별로였을거에요.


상세컷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

목 라인에 잠글 수 있는 버클이 있어요.


저기에 목티 입으면 넘 따숩겠쬬




상세컷 보시면

버클 보이시죵? 반대쪽 사진에 잘 걸어주시면 되구용!

소매 안쪽 보시면 저렇게 밴딩이 있어 바람들일 없습니다.



또 포켓 라인 보세요!

저기도 똑딱이 단추가 있는데. 살짝 열어보면 윗부분에 천이 더 올라와있어요!

저기에 동전넣어도 안빠져


그리고 마지막 디테일!

똑딱이 단추가 거의 옷 밑단 바로 위에 있어서 아래까지 잠궈주시면 진짜 따숩겠쬬

피부에 닿는 안감은 100% 코튼입니다!

겉감은 폴리구용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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